[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13일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이 다음달 1일부터 접수된다고 밝혔다.

2019진주남강유등축제 대안민국 등 공모대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예술재단과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등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뽐내왔다.

올해 공모주제는“물․불․빛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등 또는 창작 등”으로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이며 성별이나 학력에 제한은 없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국적과 관계없이 등 제작에 경험이나 관심이 있으면 가능하다.

등 출품은 제1차 디자인 제안서 접수와 제2차 실무작품 접수로 나뉘며 디자인제안서를 접수하고 실물작품 출품 시에만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출품규격은 가로×세로×높이의 합(合)이 좌대를 포함해 2m이상 4m 이하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은 대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명 상금 7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0만원, 특별상 5명 각 200만원이다.

시상식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며 전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축제장 일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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