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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성화고 후속책 마련,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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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성화고 후속책 마련, 발빠른 행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2.05.21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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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계와 농업계 학교까지 확대

[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북도는 지난 16일 특성화고 교장 40명을 초청해 특성화고 취업 향상 방안에 대한 후속책을 마련했다.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을 상업계와 농업계 학교까지 확대, 특성화고 산학관 커플링사업 참여자 취업기회 확대, 특성화고 대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조정, 특성화고 중심의 취업박람회 개최 등의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한다.

현재 기계부품,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공업계열 학교 중심의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을 상업계 및 농업계 학교에서도 확대해 나가기로 함에 증권투자상담사, 은행텔러, 세무회계, 조리, 디자인, 문화콘텐츠 등의 구체적인 취업연계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신규 시책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성화고 대상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현재 공고(2월) 후 필기시험(5월)까지 약 3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으로 인해 재학생 시험 준비기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2월 공고 후 하반기(9월경) 필기시험으로 일정을 변경해 3학년 재학생들에게 충분한 시험 준비기간을 마련했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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