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은 12일 낙동강 흰가람 둔치 1만 6500㎡(5000여 평)에 재배한 보리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보리는 칠곡군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교육에 참여하는 당뇨환자 1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남은 보리는 판매해 수익금은 호이장학금으로 사용한다.
한편 보리를 수확한 자리에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맞춰 개화가 가능한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해 축제기간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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