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송탄동(동장 김대환)은 지난 11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회원들과 함께 송탄동 도로변을 중심으로 페츄니아 등 여름 꽃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 꽃은 지난 봄 꽃 식재장소 이외에 원균장군묘, 송탄초교 일원에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화사한 풍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여름 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남녀지도자 회원들은 “꽃은 보면 볼수록 좋다며,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에도 관심을 갖고 가로화단에 생기를 불어 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올 여름은 어느 때 보다도 무덥고 가뭄이 심할거라며, 꽃들이 고사하지 않고 싱싱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수작업에도 철저를 기하여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탄동은 지난 봄 부터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유휴부지를 발굴하여 주민들과 함께 가로화단 조성은 물론 나무심기를 실시하고 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