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북구청소년회관 1층 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구지역의 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진학정보와 지역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1부 ‘대입 수시설명회’와, 2부 ‘토크 콘서트’로 나눠 총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부 대입 수시설명회는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소장이 ‘2020학년도 수시제도의 특징과 대응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2부 토크 콘서트는 북구지역 고교 졸업생 4명 [경상여고 김나현(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재학), 경명여고 김민아(대구교대 재학), 칠성고 서동혁(카이스트 재학), 구암고 오승명(경북대 의예과 재학)]이 참여해 각자의 생생한 입시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에서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다양한 입시지원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현장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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