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체험공연 형식의 요리 퍼포먼스 “빵굽는 포포아저씨” 공연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으로 통영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오감만족 체험공연이다.
“빵굽는 포포아저씨”공연은 포포아저씨와 함께 하는 신나는 반죽놀이로 공연중 관객들에게 밀가루 반죽을 나눠주고 반죽 놀이를 한다.
포포아저씨와 함께 반죽을 동글동글 굴러보고 길쭉 늘려보며 만들어내는 동화 속 이야기와 노래하고 구호도 외치는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뮤지컬로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배려하자는 의미로 기획된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의 흥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미술 퍼포먼스공연, 연극축제, 지역청소년 대상 스쿨밴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장르의 2019년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이 행복하고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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