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이 주최하는 원주역사문화 사랑캠프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원주 역사문화 곳곳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번 캠프는 특히 올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이 대거 참여해 지역정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 10시 30분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강원감영, 박경리문학공원, 법천사지 등 지역 내 문화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는 문화탐방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크밸리에서 1박을 한 후 이튿날인 16일 뮤지엄산을 관람하고 일정을 마친다.
원주문화원 관계자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이번 캠프를 통하여 원주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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