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지나 10일(월)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육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찬 도약! 미래를 향한 도전! "이라는 구호 아래 제31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잠재력이 뛰어난 유망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할 뿐만 아니라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체육활동에 양적, 질적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각 학교를 대표하는 초ㆍ중학교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1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의 명예를 위하여 열띤 경쟁과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를 학교규모별 2개종별, 중학부 남·여 2개종별로 구분해 실시한 경기결과 초등학교에서는 초등 1부 종합 1위 옥곡초등학교, 종합 2위 정평초등학교, 종합 3위 평산초등학교, 초등 2부 종합 1위 경산초등학교, 종합 2위 남천초등학교, 종합 3위 경산중앙초등학교가 차지하였으며, 중학교에서는 남중부 종합 1위 경산중학교, 종합 2위 사동중학교, 종합 3위 신상중학교, 여중부 종합 1위 하양여자중학교, 종합 2위 경산여자중학교, 종합 3위 장산중학교가 차지하였으며, 입상한 학교에는 우숭기와 상장,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김영윤 교육장은 “이제 교육에서 체육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고 하며, “육상경기를 통해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극기하고 도전하는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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