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GIST와 지역 기업간의 산학협력 방안 논의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GIST(지스트, 총장 김기선)가 지난 10일 광주‧전남 주요기업인과 함께 “GIST 총장과의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총동문회장 경향산업(유) 송경현 대표이사 및 지역의 주요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하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GIST와 지역 기업 간의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기선 총장은 지역 기업인들에게 지난 5일 진행된 서울대와의 ‘AI 분야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우리지역 내에서도 기업인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5년간 GIST가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25년 후 새로운 성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GIST 구성원과 GTMBA 및 지역 기업인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그 성과는 두 배가 될 것이다”면서 GIST의 새로운 가치인 ‘We are GIST’를 강조하였다.
송경현 GTMBA 총동문회장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GTMBA 동문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직접단지 조성 사업’은 향후 5년간 4,000억원 규모로 광주 연구개발 특구 첨단 3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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