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당뇨 합병증 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당뇨 환자가 합병증으로 인한 중증질환 및 사망으로 진행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진 대상자는 당뇨 진단을 받아 약물 복용중인 30세 이상의 거창군민으로 보건소 방문 상담 후 검진 쿠폰을 발급받아 당뇨합병증 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내과 의료기관은 거창적십자병원과 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이며, 안과 의료기관은 거창제일안과와 거창성모안과이다.
내과검진은 신체계측, 혈액?소변검사와 더불어 경동맥의 협착 진행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로 진행된다.
또한, 안과검진은 안저, 안압, 굴절, 세극 등 검사 4종으로 본인부담금 약 52,000원 정도 지원된다.
한편, 당뇨로 인한 당뇨망막증, 신부전증,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은 조기검진 실시로 예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금장 탐험활동은 2박 3일 동안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직접 텐트 설영 및 철영, 1일 1식 취사활동과 더불어 15시간 이상(1일 5시간 이상)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동장 탐험활동의 일환으로 ‘합천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흥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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