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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거래일만에 4.71p 소폭 반등···1845.24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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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거래일만에 4.71p 소폭 반등···1845.24 마감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2.05.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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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추가적 악재 주춤···불안한 증시 여전

[KNS뉴스통신=이희원 기자] 전일 그리스發 악재와 엘피다 효과로 추락했던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유로존의 추가적인 악재가 주춤한 사이 일단 안정세를 회복한 모습이다.

▲ 5월 17일자 KOSPI 마감시황ⓒKRX

일본과 중국, 홍콩, 인도 등 아시아 주요증시도 일제히 반등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Sell 코리아'는 여전해 불안한 증시상황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26% 상승(4.71포인트↑) 한 1845.24로 장을 마쳤다.

전날 5,0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물량 폭탄을 쏟아낸 외인은 이날 658억 원을 팔아치우며 순매도했다.

오전장 순매수를 보이며 물량을 사들이던 외인이 장 후반 매도세로 돌아서며 12거래일 째 물량을 내놨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각각 1,101억 원과 1,470억 원을 사들였다. 이날 거래에서 투신업종은 1,784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매수세를 이끌었다.

2,404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인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에서 각각 2,888억 원과 484억 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전기가스업종이 3.43%, 화학업종이 2% 상승했고 금융업과 통신업 등은 소폭 하락했다. 전날 엘피다 효과로 추락했던 SK하이닉스를 비롯한 IT업종이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SK하이닉스는 6.29% 상승했지만 삼성전자는 소폭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등락도 엇갈리는 모양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모비스가 하락세를 보인 반면 현대중공업과 LG화학, 한국전력 등이 급등했다.

19개 상한가를 포함해 43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등 381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76종목이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전날 보다 0.24%(2.8원↓)내린 1162.0원에 장을 마쳤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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