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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전현무 방송 1회 만에 하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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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전현무 방송 1회 만에 하차라니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1.05.17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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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하차설 능청 고백, 시끄럽기만 하고 쓸게 없다고..

       (전현무아나운서)
최근 양준혁과 전현무를 영입하여 새로운 활력으로 재무장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방송 1회만에 전현무 하차설이 나왔으나 헤프닝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전현무는 지난 15일 ‘남격’ 오프닝 장면에서 중앙에 앉아 있어 “왜 가운데 앉아있냐”고 멤버들의 야유를 들었는데 이에 전현무는 “그게 아니고 내가 얼마 전에 미션을 혼자 했는데 그거 이후에 솔솔 내 하차설이”라며 “불안해서 가운데 앉았다”고 하차설에 대해 능청스럽게 고백했다.

이어 이경규가 “수면 내시경하고도 그렇게 말을 많이 하더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시끄럽다고 쓸게 하나도 없다고 그때부터 내 하차설이 돌기 시작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의 하차설 고백에 양준혁은 “현무야 하차하면 안된다”고 말하며 전현무를 껴안아 ‘남자의 자격’ 신입끼리의 우정을 과시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전현무 하차하면 안되는데”, “전현무 진짜 개그맨보다 웃긴 듯”, “남자의 자격이 아니라 개콘 나가야 하는거 아니냐” 등 반응이 뜨겁다.

 

김선영 기자 mrs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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