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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홍수대책상황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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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홍수대책상황실’ 본격 운영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05.15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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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총괄책임 1차관으로 격상

[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올해 여름 태풍 등 홍수상황 관리를 위해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홍수대책상황실 총괄책임을 당초 수자원정책관에서 제1차관으로 격상시키고 종합상황통제반을 신설하여 수해상황을 취합-분석해 수해대응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수립된 수해대응계획은 관련기관에 통보해 신속 대응토록 조치하고, 재난방송 및 언론기관을 통해 수해발생 상황에 따른 대국민 협조 당부사항을 전달해 수해예방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천변도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올림픽도로 및 강변북로 구간에 SMS를 통한 실시간 수위정보 제공 시스템 체계를 구축했으며, 홍수기전 다목적 댐과 보 여유 공간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홍수조절능력을 최대한 확충하는 등 홍수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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