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혜영(40)이 2년여간 교제해 온 한 살 연상의 사업가 금융업을 하고 있는 A씨와 오는 7월 19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한다.
이혜영소속사는 이혜영이 이달 초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일반인인 예비신랑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영은 지난해 5월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수차례 결혼설이 흘러나왔다. 최근에도 '8월 결혼설'이 세간에 떠돌았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 하였다. 하지만 조용한 준비 끝에 올 7월 결혼을 하기로 한 것.
소속사 측은 "아직 본인과 통화를 하지 못해 구체적인 소감을 알려드리긴 어렵다"면서 "이혜영과 예비 신랑의 새 삶에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mrs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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