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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업인 소득향상 위해 “연안 해역에 넙치종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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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업인 소득향상 위해 “연안 해역에 넙치종묘 방류”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2.05.11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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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은 점차 고갈되어 가는 어족자원을 보전하고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일 “5,000만원의 예산으로 17만미의 넙치종묘를 홍농읍 계마항에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는 우리나라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대표적인 정착성 어류로, 과거 해양환경 악화로 개체수가 점차 감소되어 가는 추세였으나 연차적인 방류사업 실시로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산종묘 방류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9월중으로 염산면 향화도 해역에도 보리새우를 방류해, 영광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홍보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더불어 생태환경보전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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