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1 17:45 (목)
셀트리온 무상증자 초강수...'공매도 세력에 맞선다'
상태바
셀트리온 무상증자 초강수...'공매도 세력에 맞선다'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2.05.11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전 10시10분 현재 13.34% 상승

[KNS뉴스통신=이희원 기자]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 셀트리온은 대량자사주 매입 발표에 이어 ‘무상증자' 를 결정하며 ‘공매도 세력'과 맞섰다.

셀트리온의 이번 ‘무상증자' 결정은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주가를 상승시키려는 의도가 뚜렷한 것으로 증권업계는 평가했다.

11일 장이 열리자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일보다 7.0% 상승한 40,500원에 거래되며 올해들어 처음으로 40,000원 선 회복에 성공했다.

증권업계는 셀트리온이 올해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가가 예상돼 하반기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공매도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미리 팔아 다음 매매시점에서 매도금액보다 싼 값에 되팔아 차익을 챙기는 행위. 실제로 한국거래소(KRX)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공매도 거래는 2조 원 대에서 7조원 대까지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시장에 예상치 못한 공매도 물량이 쏟아질 경우 기업들의 주가는 폭락,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지난 금융위기 당시 금지됐다. 이후 공매도가 재개된 2009년부터 주식대차잔고 40조 원대 중 공매도에 집중된 금액은 일일 평균 29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