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1차종(렉서스 IS250) 2,4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연료파이프에 연결된 연료압력센서가 기준보다 낮은 힘으로 체결되어 연료가 누유 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07.09.03~`08.12.03일 사이에 제작 수입한 승용차(렉서스 IS250) 2,459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1.2.9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연료파이프에 연결된 연료압력센서 연결부 재조임 다만, 누유가 발견된 차량은 가스켓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 문의(080-4300-43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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