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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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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실현한다!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2.05.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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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담당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국민기초수급자 등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 가정을 동별 사회복지담당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

▲ 지난 4월 김형수 부구청장 주재로 민‧관 통합 사례관리 회의 진행 모습

서구는 맞춤형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생활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현금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는 ‘현금결연’ ▲학원수강 등 현물이 필요한 가정에는 ‘현물지원’ ▲자원봉사 등 노력봉사가 필요한 가정에는 ‘노력봉사’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가정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중점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민․관이 협력하여 가정 내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구민 한가족되기 배가운동과 서민생활 도우미제 등 사회복지기반을 확충해 주민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이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정방문 현장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사회 복지관이나 민간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협력해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 등에 대해 주거‧문화‧교육‧건강‧양육‧취업 등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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