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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사절단 중동 3개국(오만, 카타르, 사우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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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사절단 중동 3개국(오만, 카타르, 사우디) 방문
  • 박봉민 기자
  • 승인 2012.05.04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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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중동 국가들과의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 분야 협력확대를 위해 그린에너지 사절단이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오만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라고 4일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통상부, 에너지관리공단 및 각계 에너지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방문국의 에너지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그린에너지 협력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해당국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에게 한국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태양광 및 풍력발전 기술, 에너지 저장 시스템, 건물 에너지 정책 및 관리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6일에는 오만의 전력수자원공사, 전력수자원조달청을 방문해 한국의 에너지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또한 오만의 대표 기업인 ‘OMZEST  Group’과는 한-오만 그린에너지 협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7일 카타르 방문 시에는 정부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태양광, 풍력, 건물에너지 효율화 방안 관련 주제로 한-카타르 그린에너지 협력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9일 마지막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리야드 테크노밸리 원장과의 면담, 사우디아라비아 첨단도시 개발위원회(KACST)와의 신재생에너지 협력 논의 세미나, ‘Saudi Energy Expo’ 참가기업 및 정부 관계자와의 한-사우디 그린에너지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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