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북구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숙)가 5월 4일 덕천2동 소재 글로리 뷔페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자원봉사자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저소득 독거노인을 옆에서 보살핀 자원봉사단 40명을 비롯하여 덕천2동 풍물단, 하모니카 봉사단, 민요봉사단, 새들유치원 재롱잔치 등으로 100여명의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특히 그동안 저소득 독거노인을 바로 옆에서 정성스럽게 보살핀 봉사자 3명은 북구청장(황재관)의 감사장을, 묵묵히 후원해준 후원자 1명은 덕천2동 주민자치위원장(권영숙)의 감사패를 수여 받아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
권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어르신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식사를 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참 좋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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