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종합사회복지관
13일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는 ‘5월 노원구민 알뜰장’이 열렸다. 알뜰장 중간에서는 이주여성들이 아동잠옷과 여성복, 구두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이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범태)이 운영하는 이주여성 한국어교실 교재비 마련을 위한 행사로 후원 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한국어교실 교재비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날 미니바자회는 이주여성 10여명과 복지관 직원들이 합동으로 물품을 판매하여 18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물품의 판매가격은 아동 잠옷 1천원, 아동복 2천원, 여성복 3천원, 구두 3천원, 반바지 5천원 이었다.
김중대 기자 goodp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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