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2개 초중고등학교에 5억 5천여 만원 지원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예산군은 지난 4월 13일 2012년 예산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방과 후 학교 운영비 등 모두 5억 4천 4백만원의 학력신장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예산군은 관내 42개 학교로부터 총 9억 여원의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했으며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작년의 사업성과와 올해의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지원사업 및 금액 등을 심의 확정한 것이다.
먼저 예산군 교육지원청에는 35개 초․중학교의 방과 후 학교 등의 사업에 3억 8천 4백여만원이 지원되며 관내 7개 고등학교에는 학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1억 6천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예산군은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이외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등 19개 교육사업 등에 26억 4천만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산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윤영우 예산군 부군수는 심의회를 마치고 “지원규모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되었으며 군내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기여하길 바란다” 며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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