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삼척교육문화관(관장 홍성래)은 11일(화)부터 21일(금)까지 초·중학생과 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책 읽기 단축 마라톤’ 참가신청을 받는다.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60일간 진행하는 이번 ‘책 읽기 단축 마라톤’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으로 독서능력계발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책 읽기와 마라톤을 결합한 형태의 책 읽기이다.

도서 1페이지를 1m로 계산하여 참여자가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운동으로 학년별로 1~5km, 가족단체전은 구성원 수에 따라 4km~10km이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독서기록장에 감상평을 작성한 후 어린이자료실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와 함께 완주기념품, 대출권수 확대, 연체해제 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 및 가족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이나 학교로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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