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전투호국기념관, 오는 13일 임시 운영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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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호국기념관, 오는 13일 임시 운영에 들어가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6.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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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전투호국기념관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 고경면에 위치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6월 13일부터 임시운영에 들어간다.

 

영천시는 이번 임시운영 기간 중 방문객 의견수렴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발굴·보완해 차질 없이 개관을 준비할 계획이다.

국립영천호국원과 인접해 위치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2009년 8월 낙동강 호국평화벨트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13년 12월 착공 후 최근 준공했다.

 

실내 전시는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제1전시실은 영천전투를 재현한 공간이며, 제2전시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한국전쟁 당시 한국의 생활모습을 담은 사진도 전시되어있으며 야외에는 염원의 마당, 무궁화동산 등의 전시공간이 마련되어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시운영기간 중 전시관을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당일에는 휴관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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