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5일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제19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포항시 남구 대표로 출전한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교장 김헌수) 합창단이‘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27명의 합창단은 지난 4월부터 김준한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했으며, 이날 경연에서“따라가지 말아요”라는 곡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유치부․초등부 18개 팀(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완수 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위해 오랜 기간 연습에 매진한 합창단 및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을 배우고 119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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