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상주시는 장봉구 건설도시국장 주재 하에 지난 6일. 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폭염 대비 관련 부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종합대책과 부서별 폭염대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개정으로 폭염이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폭염 인명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 가능,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건강관리, 농·축산 재해보험 가입확대 추진, 무더위쉼터 운영 및 그늘막을 비롯한 폭염저감시설 추가 설치, 폭염에 따른 녹조 및 가뭄대책, 버스 타이어에 대한 안전점검 및 여름철 에너지 대책 등 관련 부서의 폭염대책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장봉구 건설도시국장은 “5월 말에 폭염특보가 발효 되는 등 올해 역시 폭염이 심할 것으로 우려되는 실정이므로 각 부서에서는 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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