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회 저명인사 초빙 ‘2019 청춘학교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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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 저명인사 초빙 ‘2019 청춘학교 특강’ 진행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6.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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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주시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경북 영주시는 6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진행하는 ‘2019 청춘학교 특강’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 청춘학교 특강’은 2018년까지 개최해온 ‘영주아카데미 특강’을 6월부터 사회 저명인사들의 다양한 강좌를 통한 지식 정보 습득은 물론 평생학습도시 영주시에 걸맞은 시민의식 함양 육성을 목적으로 8월까지 개최된다.

청춘학교 특강 첫 번째 순서로 오는 13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SBS 1기 공채 전문 사회자 출신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인터뷰 대상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법으로 ‘국민 리포터’로 불리고 있는 만능 MC 조영구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조 씨는 ‘국민리포터, 조영구의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현재 위치에 이르기까지 힘겨웠던 일과 현재의 행복한 삶을 노래와 함께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야간 강좌로 열리는 7월 청춘학교는 23일 오후 7시 이인철 변호사가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예정돼 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법률을 주제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헌법과 인권, 생활법률, 가사이혼을 소재로 진행된다.

8월 강좌는 22일 오후 7시 김미경 더블유인사이츠 대표를 초청해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고민, 불행 등 다양한 이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 자신을 온전히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명사들을 눈앞에서 만나 그들의 지혜를 청취하는 것이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명사특강을 통해 시민 평생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춘학교는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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