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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마철 대비 재난취약시설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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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마철 대비 재난취약시설 특별점검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9.06.10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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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 지반침하 지역 특별안전 당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2일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북부동 지반침하지역 공동주택 6개소를 포함해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등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시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배수 상태, 주변 지반침하 여부를 비롯한 재해예방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장마철 이전까지 안전 상태에 따라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김일권 양산시장은 “건축물 사고발생시 중대 재해로 이어지는 만큼 북부동 지반침하 지역에 장마철을 대비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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