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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행복한 취업학교’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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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행복한 취업학교’ 수강생 모집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6.07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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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CEO 멘토링, 타 취업프로그램과 차별화, 강소기업 인턴 기회 제공
올바른 직업관 교육 목적… 대학생‧취업준비생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평생교육기업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대표 권대욱)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대상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행복한 취업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예비 취업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6주간 진행되는 교육은 전액 무료다.

‘행복한 취업학교’는 취업만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 아닌 올바른 직업관 확립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휴넷은 20년 전통의 직장인 교육 전문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담아 예비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휴넷은 연간 2000여 개 기업, 300만 명의 직장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휴넷이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경영대학’ 출신의 강소기업 CEO들이 멘토로 참여해 여타 취업 프로그램과 차별화 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해당 기업의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1기 수료생이 멘토 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창업가, 스타트업 CEO, 취업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생 선배들이 특강을 진행한다. ’옥션’, ‘이니시스’ 등을 창업한 한국 인터넷 쇼핑몰 개척자 코글로닷컴 이금룡 회장, 국내 최대 창업재단 디캠프의 초대 센터장을 역임한 플래너리 이나리 대표, 취업 분야 인기 유튜버 ‘인싸담당자’ 복성현 대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의 저자 정철상 취업전담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휴넷 관계자는 “지난해 1기를 진행하며 취업준비생들이 하고 싶은 일 없이, 막연하게 취업만을 원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면서 “참가자들이 과정을 마치며 ‘나에게 맞는 직무와 꿈을 찾게 되었다’, ‘멘토 CEO의 도움을 받아 취업에 성공했다’, ‘창업으로 진로를 정했다’ 등의 평가를 남겨 본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교육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7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주간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온라인 MBA 강의, 독서토론, 현직 CEO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이 준비돼 있다.

모집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사)행복한경영 홈페이지(www.happyceo.or.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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