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기구 훈련을 통한 해상안전관리 전문성 향상
[KNS뉴스통신=최승태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덕산해변에서 수상레저객 안전관리를 위한 "수상레저기구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원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삼척시 덕산마을에 위치한 해양레저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레저 활동 다양화에 따른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한상철 동해해경서장을 비롯한 현장근무 경찰관 25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수상레저기구 안전수칙 ▲수상레저기구 특성 및 안전사고 사례‧예방법 ▲수상레저기구(서핑, 윈드서핑, 등) 실습 등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해양안전과 정현수 경사는 "체험훈련을 통해 숙지한 내용들은 단속과정이나 안전관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긴급상황발생시 능숙하게 대처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태 기자 newsman@sc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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