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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 주도 친환경 에너지 생산‘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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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 주도 친환경 에너지 생산‘확대’
  • 이춘식 기자
  • 승인 2019.06.06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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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태양광 보급 사업 403가구 지원
- 설치 시 전기료 절감, 에너지 화폐 지급 등 혜택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춘천시가 시민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태양광 보급 지원은 2017년 이후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정부는 2017년 50가구, 2018년 135가구에 미니 태양광 보급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량은 300W 303가구(취약계층 120가구)와 600W 100가구로 300W는 77만원 중 56만원, 600W는 154만원 중 112만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300W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미니 태양광을 설치하면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300W 미니 태양광은 매달 양문형 냉장고 한 개 정도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월 약 6,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미니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향후 시정부가 도입할 예정인 에너지화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화폐를 발행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시민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앞당기기 위한 방안이다.
  
마일리지 포인트 성격의 에너지 화폐는 지역 식당이나 마트 등 가맹점에서 현금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니 태양광 설치 보조금 선정은 선착순이며 시정부에서 정한 태양광 설치 업체에 설치를 요청하면 된다.

설치 업체와 지원 방법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과 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시민 스스로 에너지 자립을 이뤄낸 덴마크 삼소섬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시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주도하는 중장기 에너지 자립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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