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제사절단 인천국제공항 도착
[KNS뉴스통신=방수영 기자] "캄보디아 경제사절단" '옥냐(Oknha)' 엉 키앙(Ung Kheang) UPK그룹 회장과 일행이 5일 오전 07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옥냐(Oknha)"는 캄보디아 국왕이 대부호에게 내리는 작위을 말한다.
‘옥냐(Oknha)’ 엉 키앙(Ung Kheang) UPK그룹 회장은 “한국은 캄보디아의 가장 가까운 우방국이자 가장 좋은 경제협력 파트너국이다"며, " 캄보디아에 많은 일자리을 제공하고 있는 캄보디아 두 번째 최대 투자국인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UPK그룹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UPK그룹은 캄보디아에 소유한 부동산 및 재력을 바탕으로 한국기업과 함께 금융, 유통, 건설, 미디어부분, 석산개발, 태양광에너지, 화력발전소, 카지노 및 숙박산업 등 융복합 프로젝트(경제특구지역) 혁신도시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또한,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 및 경제 분야를 토대로 한국기업과 통큰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방수영 기자 roomsw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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