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음성군의회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선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민주시민 양성과 진로·직업의 체험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난 4월 삼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오선초등학교 학생들이 4일 군의회를 방문해 일일 군의원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스스로 운영하고 군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조천희 의장은 “아이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경험을 쌓고 건전한 토론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케 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의회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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