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배문수 선수, 2019 세계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금1, 은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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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배문수 선수, 2019 세계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금1, 은1 획득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6.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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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북도개발공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 이하 공사) 배문수 선수, 2019 세계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 금1, 은1 획득

 

피지 수바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세계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소속 역도팀 배문수 선수(남, 61㎏)가 지난 2일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사 역도팀 소속의 배문수(男, 61㎏급) 선수는 인상 115㎏(6위), 용상 155㎏(1위)를 기록하고 합계에서 270㎏(2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공사 소속 역도팀은 2000년 7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특히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윤진희(女) 선수가 동메달 획득,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6, 은2, 동2개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듭하며 경상북도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안종록 사장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사의 위상을 높여준 배문수 선수와 이희영 감독 등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실업팀 운영으로 경상북도 체육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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