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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기자동차·이륜차 추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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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기자동차·이륜차 추가 보급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9.06.0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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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30대, 전기이륜차 10대 지원금 총 5억 3500만원 추가 예산확보
진주시청사<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국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사업비 10억 2000만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60대를 보급완료 했지만 이후에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가 많아 이번 2회 추경에서 30대분 사업비 5억 1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한 대당 1700만원(국비 900만원, 도비 300만원, 시비 500만원)이다.

시는 국비 지원금이 작년 12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300만원이 줄어들었지만 시비를 작년대비 200만원을 더 많이 책정해 전기 자동차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또 진주시는 이번 추경에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처음으로 전기이륜차 10대도 함께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는 차종에 따라 2백 23만원부터 최고 3백 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인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있어 시민들의 요구가 많을 경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이륜차 보급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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