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 화원읍 새마을회는 지난달 24일 군민독서실 지하식당(화원읍사무소 내)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맛바구니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 명은 오전 10시부터 군민독서실 지하식당(화원읍사무소 내)에 모여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손수 정성껏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달성군 전체 54가구에게 전달했다.
오의수, 이애숙 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화원읍 새마을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재혁 화원읍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화원읍 새마을회가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원읍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가로화분 꽃심기,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국토대청결운동, 헌옷모으기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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