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문경시는 문경중앙시장 오!미자네 청년몰 1층 특별무대에서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돈스파이크 토크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곡가 겸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돈스파이크’가 지역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소통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 이어 저녁 6시부터는 ‘불타는 금요일, 중앙시장 회식데이’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제맥주 원가판매, 골뱅이소면, 무침회, 치킨, 닭꼬치, 스테이크, 납작만두 등이 판매 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청년몰의 청년상인들과 선배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주도형 문화장터로 문경시 원도심의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기대된다.
전통시장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문경중앙시장을 더 자주 찾아와주길 바라며, ‘골목놀이’, ‘인형극’,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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