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0 16:48 (금)
춘천시, '2019 막․닭 축제'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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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19 막․닭 축제' 확 달라졌다
  • 김수남 기자
  • 승인 2019.06.03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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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개막, 축제 총괄감독제 도입, 기획위원회 구성 등 내실 강화
음식 수준 향상, 길놀이 행사, 푸드존 등 콘텐츠 다양화, 패스카드 도입
홍보자료=춘천시

[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춘천시는 먼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막국수닭갈비 축제 추진 체계를 바꿨다.

올해 처음으로 축체 총괄 감독제를 도입해 전문가를 영입했고, 축제 운영을 대행사 중심에서 조직위 중심으로 바꾸면서 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축제장 음식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켰다.

축제에 참여하는 업소는 닭갈비 8곳, 막국수 4곳으로 올해 처음으로 숯불 닭갈비 업소 1곳도 참여하도록 해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막국수 참여업소는 반드시 메밀가루 60% 이상을 사용하는 곳으로 선정해 춘천막국수의 특징과 차별화를 부각시켰다.

축제 기간 중 참여업소는 막국수 7,000원, 닭갈비 1만1,000원로 판매하며 미참여업소도 축제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축제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5~10%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막국수와 닭갈비를 판매한다.

축제 이후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최우수 업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업소별로 식기 세척기와 환경시설을 지원하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도 막국수닭갈비 축제에 직접 참여한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30팀, 300명은 축제 기간 동안 주무대와 소무대에서 잇따라 공연을 펼치며, 사생대회, 댄스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콘텐츠도 길놀이 행사와 주제관, 포토존, 갤러리관, 푸드존 등 다양해졌고, 자매도시인 베트남 달랏시도 축제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평양냉면을 초청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코레일과 연계한 상품과 축제장을 오고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특히 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패스카드를 도입했다. 패스카드는 막국수와 닭갈비 시식을 포함해 관광지 입장 체험료 등이 모두 포함된 원스톱 카드다.

막국수닭갈비 축제장과 춘천의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패스카드는 두 종류로 판매가격은 각각 2만 7,000원과 2만 2,000원이며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9 춘천 막국수 닭갈비축제장 주변에 조성된 메밀꽃밭은 축제기간 동안 춘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억에 남는 포토존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진=김수남 기자>

2019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는 다음달 11일부터 엿새간 진행된다.

6월 11일 개막식에서는 최근 인기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의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지원, 숙행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중 춘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준호씨의 팬사인회와 콘서트, 음악회,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장 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 공연시간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막국수닭갈비축제를 춘천 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춘천닭갈비막국수 축제 방문객은 12만명, 경제효과는 약 70억원이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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