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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호국보훈의 달 맞이 공직자 안보통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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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호국보훈의 달 맞이 공직자 안보통일교육 실시
  • 은영호 기자
  • 승인 2019.06.03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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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은영호 기자] 부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보훈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우석대학교 군사학과 남궁승필 학과장이 강사로 초청돼 ‘동북아 정세와 남북한 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남궁승필 강사는 “최근 남북정상회담 실시와 북미정상회담 추진 등으로 한반도가 그 어느 때보다 평화 분위기지만 국가안보에는 휴일이 없다”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협업과 분업의 인과법칙에 따라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에 있는 보훈가족을 한번 둘러보고 호국정신도 다시 한번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은영호 기자 eyh3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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