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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9 밀크업 페스티벌 '홍진영 뜨고 에이핑크 휘어잡고' 체험행사 풍성 '웃음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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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9 밀크업 페스티벌 '홍진영 뜨고 에이핑크 휘어잡고' 체험행사 풍성 '웃음만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03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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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개·폐막식 다양한 프로그램 관람객 발길 … 市 홍보 부족은 아쉬움 남아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6월1일 화사한 마지막 봄날, 화성시 동탄여울공원이 우유의 고마움과 자연과 함께 나아가는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화성시와 함께하는 2019 우유의 날 밀크업 페스티벌'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참가 아이들은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며 웃음꽃을 피었다. 다른 한쪽에서는 국내산 치즈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있는 시민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곳을 찾은 시민 A씨는 "6월1일 환경의 날, 의병의 날, 우유의 날 등이 집약된 하루를 아이와 함께 시골에 온 것처럼 즐길 수 있었다"면서 "정말 좋은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대 시민 홍보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지 않았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도심속 목장 나들이,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수제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롯해 걸그룹 에이핑크와 DJ 구준엽, 홍진영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환호의 도가니가 되기도 했다.

행복했던 우유의 날 밀크업 페스티벌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2일까지 개막식 및 무대 프로그램, 우유의 날 부대행사, 도심속 목장나들이, 국내산 치즈페시티벌로 이뤄진 부대행사 및 체험행사 등 풍성한 내용만큼 공감대 형성도 높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 낙농인의 약속, 국내대표 걸그룹 에이핑크를 비롯한 초청공연에 오드아이, 테리쉬, 플래쉬, EDM공연(DJ지니, DJ구준엽 등이 나서며 향긋한 우유향에 흥을 올리며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폐막식의 백미는 최근 새로운 앨범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무대를 휘어잡은 가운데 재즈피플라이징스타, 2018 화성시 라이징스타, 윈드플라, 화성시 청소년 댄스팀, 뮤직필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아쉬움을 반감시켰다.

부대행사인 전시 프로그램(포토존, 우유터널 등), 퀴즈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스탬프투어, 우유 저금통 만들기), k-milk카페테리아, k-milk를 잡아라, 목장 체험프로그램 (우유주기, 건초주기, 손 착유 등), 우유 체험프로그램 (요리 만들기, 어린이극장 외), 오프닝 세레모니, 2019 치즈 요리대회, 치즈 요리 전시관, 낙농조합 전시관, 치즈 수제피자 만들기, 이벤트프로그램 등에도 관람객이 몰렸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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