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기 전 올바른 부모상 정립, 20쌍 대상 총 4회 실시
- 아동의 건강한 발달 및 화목한 가정 조성 지원
- 아동의 건강한 발달 및 화목한 가정 조성 지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 아동복지관은 신혼‧예비부부 20쌍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혼‧예비부부 부모교육' 개강식을 지난 1일 복지관 3층에서 가졌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의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신혼‧예비부모 교육’은 부모가 되기 전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상을 정립하고, 부모역할을 미리 학습하도록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 및 화목한 가정을 조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아동이 행복한 청주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아동복지관에서 Active Children(액티브 칠드런) 프로젝트로 사회성증진 집단 프로그램, 아동자치회 운영, 스포츠교실, RC카 만들기교실, 부모멘토링 사업, 예비부모교육 등 6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2개 프로그램이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1회차 부부간 소통과 이해, △2회차 임신과 출산, 태교, △3회차 생애주기 자녀발달 이해, △4회차 부부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수료 후 4회차를 모두 참석한 부부에게 행복부모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재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청주를 위해 부모와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조성토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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