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만드는데 최선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최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및 대리입금 피해의 심각성 인식과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성안길 내 소나무길에서 '청소년 도박 및 대리입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지방경찰청·KT&G상상univ.충북운영사무국·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충청북도교육청이 참여했다.
청소년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해 도내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버스킹공연’ · 각종 체험부스(액체괴물 만들기 등)를 준비하고, 안내 부스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대리입금 피해 예방 안내,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O,X 퀴즈', △도박에 대한 부정적 정보 및 사례 안내, △사이버폭력 예방 안내 등을 통해, 최근 청소년 범죄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 청소년 문화공연을 통한 감성교육 '희망 페스티벌'에 이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이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또 한번 뭉친데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충북지방경찰청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말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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