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이마트, 제주 등 마케팅… 농가소득 향상 기여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은 청원생명 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전국을 대상으로 판촉행사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여름수박이 출하되며, 이달초가 출하량이 제일 많은 시기이다.
이에, 농협충북유통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이마트 30개 매장,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제주 하나로마트 등 전국을 돌며, 청원생명 수박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청원생명 수박은 오송지역이 산지이며, 지난해 1,900여톤을 출하해 25억 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합사업단 관계자는 “전국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청원생명 수박'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박시세는 5월말 현재 1kg당 2,203원으로 전년동월 2,083원 대비 5.7% 상승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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