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농가 방문해‘따뜻하고 시원한 음료’ 건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 유어면(면장 박정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자력으로 수확을 하는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들녘을 찾아다니며 물과 음료를 건네며 격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또 갑작스런 비와 폭염으로 인력수급이 집중화되어 소규모 고령농가에는 인력수급이 더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마늘생육이 다 끝나기도 전에 인력 수급에 맞춰 수확을 하는 현상이 더 심화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숙 면장은 “농민분들이 고생한만큼 마늘?양파가 제값을 받지 못해 안타까워 발걸음이 무겁다”며, “정부차원에서 수급안정이 이루어져 흘린 땀방울만큼 제 값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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