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환자·보호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0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도 개원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국가 환자안전의 날에 맞추어 시행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내원고객의 환자안전 활동을 위한 교육·홍보활동과 더불어,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서 발행한 주의경보 내용에 중점을 두어 시행되었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 Speak Up 캠페인(환자 및 보호자 대상), ▲ 환자이중확인 캠페인, ▲ 수술안전 캠페인, ▲ 환자안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 포상, ▲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홍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이날 외래에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한 환자는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한 환자 참여 안내서’를 읽고는 “병원에서 이러한 내용을 알려주니 흥미롭다며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하여 환자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환자안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자와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는 다음과 같다.
<환자안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자>
▲ 최우수상 : 92병동 정선아
▲ 우수상 : 진단검사의학과 진보라, 고객지원센터 강정화, CSICU 성영미
▲ 장려상 : 35병동 문정은, 53병동 김현수, 총무팀 이경진, 간호행정교육팀 이종석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부서 포상>
▲ 근접오류사고 보고 우수부서 : 91병동, 92병동, 111병동
▲ 낙상사고 보고 우수부서(보고율 100%) : 42병동, 51병동, 111병동
▲ 검체오류개선 우수부서 : 42병동, 36병동, 73병동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