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고령군은 지역 내 203개소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면적에 따라 1~3대씩 총 512대를 보급했다.
설치된 공기청정기는 고효율 미립자 포집필터(헤파필터)가 장착된 제품으로 초미세먼지는 물론 냄세 제거에도 탁월한 제품이며, 에너지 효율 1등급,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 등 품질·안전 인증을 받은 우수제품이다.
곽용환 군수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편안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개선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인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한 것에 이어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공기질 속에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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