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2 (목)
<중>충북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우수 지자체’ 선정
상태바
<중>충북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우수 지자체’ 선정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5.31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포상 및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한창섭 행정부지사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모습 <사진 제공=충청북도>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도가 올해 처음 실시한 각 지자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총 5억원 규모의 재난안전특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0일 제7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를 발표했으며. 추진결과 충북도를 비롯한 대구시, 광주시, 울산시, 경기도, 전남도 등 6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 강화 및 자율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 평가제를 도입해 △추진계획의 타당성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자율점검 실천 및 안전문화 확산 △점검결과 활용 △정책체감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또, 도는 시·군 및 안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 적극 추진 및 도민참여 안전점검단 구성·운영(705명), 단체장 관심도 제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위험시설 및 국민관심분야 등 중점시설 4,776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도민 등이 참여하여 합동점검으로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 257건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했으며, 노후 건물 일부 균열, 저수지 사면 슬라이딩 등 520건은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집, 내 점포에 대한 안전위험 요소를 적극 살펴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