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은 제천 청풍 리조트에서 1박 2일간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신입사원 연수'를 개최했다.

30일~31일, 진행한 연수는 도내 중소기업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 1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협력, 소통, 리더십,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교류의 장을 가졌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인력난 및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신입사원 연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 교육은 조직적응력과 문제해결 능력배양을 시킴으로써, 신입사원의 장기 근속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하려는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연경환 기업진흥원장은 “다양한 교육과 소통은 중소기업 새내기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고, 조직에 대한 적응을 높여 조기이직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연수는 오는 10월 예정이며, 충북도 및 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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