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문경시는 지난 29일 문희 아트홀에서 프로그램 신청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1만보 건강 9하기’야간 워킹교실 개강식을 했다.
프로그램 운영 안내 및 강사 소개, 과장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금연, 심뇌혈관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운동지도자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스트레칭에 대해 지도를 받은 후 중앙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야간 워킹교실은 시민 건강 증진 및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서 직장인 및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 실시하며 주3회(월·수·금요일)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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