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8일 화원읍 소재 달성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교 총동창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무원과 지역 내 32개 학교 총동창회 회장 및 사무국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신청 유치 등 주요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각 학교 동창회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군정현황을 생생하게 청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등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어냈다.
김문오 군수는 “총동창회 임원들께서 군정에 깊은 관심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 비롯해 지역의 당면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한 탄탄한 협업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